대천 파레브 호텔 스탠다드 트윈(호텔식) 숙박 후기, 가족 여행 숙소 추천

가족들과 함께 대천 여행을 다녀오면서 파레브호텔 스탠다드트윈(호텔식) 객실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파레브 호텔의 객실 정보, 장점, 이용 후기를 남겨볼게요.

 

파레브 호텔
주소 :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8길 
전화 : 041-933-3489
홈페이지 : http://www.fireve.com/

 

파레브 호텔 외관

 

파레브 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뷰이고 7층과 8층은 호텔형, 6층 이하는 콘도형 객실로 운영됩니다. 

대천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이 멋지고 해변까지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파레브 호텔 주차장

 

호텔 뒤쪽에 지상 및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공간이 충분합니다.

금요일 오후 체크인시 주차 자리가 넉넉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로비는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1층에는 '파레브 회, 조개구이' 식당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여기어때'를 통해 금요일~토요일 1박 2일 예약시 142,000원에 결제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인근 호텔 중에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 기준 인원 2인,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
• 체크인 시 4인 이용을 알렸지만, 침구 추가(1인 15,000원)를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 없음
• 추가 요금을 예상하고 갔는데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파레브 호텔 스탠다드 트윈 객실 후기

• 위치 : 7층 (706호 배정)
• 객실 크기 : 32.37㎡ (원룸형)
• 침대 구성 : 퀸 사이즈 침대 2개
• 기타 시설 : 테이블, TV, 화장대, 미니 냉장고, 생수 2병 무료 제공

현관문에서 바라본 룸은 중앙에 침대 2개가 붙여져 있고 창 앞으로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룸 크기가 컸고 하룻밤 묶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3월 중순에 방문했음에도 창문은 뜨거웠습니다. 

햇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그대로 호텔 창문에 비쳐 오후 시간에는 창문이 뜨겁습니다. 

외출 시에는 꼭 커튼을 치고 나가셔야 합니다.

 

침대 앞으로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크기가 커서 영화 시청하기에 좋습니다.  

침대가 퀸사이즈로 아이들을 안쪽으로 재우고 4명이서 자기에 충분히 넓고 편안했습니다. 

베개는 높아서 수건을 놓고 잤지만 이불이 포근하고 촉감이 좋았습니다. 

 

 

침대옆으로 화장대가 있고 

커피와 차류, 머그컵이 놓여 있고 옆으로는 미니 냉장고가 있고 생수 2병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현관문 우측으로 있는데 청소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케라시스 샴푸와 린스가 비치되어 있고 좌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4장이 비치되어 있었고 

일회용품은 작은 비누만 제공됩니다. 

보령 특산품인 머드 비누가 제공되는 데 사용 후 가져갈 수 있도록 작은 비닐팩에 넣어져 있습니다. 

비누가 향도 좋고 굉장히 부드럽네요. 

 

파레브 호텔 오션뷰

 

커튼을 열면 바로 앞에 대천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나가면 1분 정도면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또 의자에 앉아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해가 질 무렵 해수욕장으로 나와봤습니다. 

파레브 호텔이 대천 해수욕장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옆이 광장으로 조형물이 있고 그 앞에는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파레브 호텔 바로 뒤편은 머드 먹자골목으로 조개구이 및 횟집 등 음식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호객행위는 좀 있는 편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에 나오니 갈매기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새우깡도 주고 해안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해가 지는 서해 바다는 언제나 멋집니다. 

 

파레브 호텔은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호텔 안에서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 룸이 기준 2인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금요일 밤에 호텔을 이용했을 때 늦은 시간까지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관광객들이 있어 소음이 있습니다. 이를 단속하는 차량이 다니면서 확성기 소리가 들립니다. 

해수욕장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서 좀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지만 새벽까지 해수욕장에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이나 보상 없이 솔직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기록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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